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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요인 === | === 유전적 요인 === | ||
인종적인 차이와 더불어서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의 개인간 차이가 질병의 발병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 지고 있다.19 대표적인 것이 complement factor H (CFH) 의 단일 염기 다형성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이며, 이는 백인에서 2~10배 이상의 발병률 차01를 보여 준다.20-24 이외에도 complement factor B (CFB), complement component 2 (C2), complement component 3 (C3), age-related maculopathy susceptibility 2 (ARMS2) 등 다양한 유전자의 다형성이 AM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인종적인 차이와 더불어서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의 개인간 차이가 질병의 발병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 지고 있다.19 대표적인 것이 complement factor H (CFH) 의 단일 염기 다형성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이며, 이는 백인에서 2~10배 이상의 발병률 차01를 보여 준다.20-24 이외에도 complement factor B (CFB), complement component 2 (C2), complement component 3 (C3), age-related maculopathy susceptibility 2 (ARMS2) 등 다양한 유전자의 다형성이 AM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 염증 관련 요인 === | |||
염증이 드루젠과 황반변성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왔다 28-30 전신적 염증 표지자인 혈청 CRP 수치가 AMD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 이 수치가 유의하게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AMD의 유병률이 약 1.65배 정도 높았다.31 최근 들어서는 보체계와 관련된 만성적 염증이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
=== 비만 === | === 비만 === | ||
비만과 황반변성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은 25 미만인 사람에 비해 AMD의 진행 비교위험도가 약 2.3배 높았다. 이와 비슷하게 허리 둘레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 비해 약 2배 정도 위 험도가 높았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비만이 AMD의 진행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비만과 황반변성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은 25 미만인 사람에 비해 AMD의 진행 비교위험도가 약 2.3배 높았다. 이와 비슷하게 허리 둘레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 비해 약 2배 정도 위 험도가 높았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비만이 AMD의 진행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