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발 후천 흑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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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발 후천 흑색증 (secondary acquired melanosis)

역학

양안성, 후천성으로 나타난다. 단안성도 양안성과 마찬가지로 유색 인종에 많이 생긴다.

원인

안구 외적인 요인에 의하여 생기며, 유전적 요인, 대사적 요인, 독성 요인 등이 원인이 되어 색소 침착이 증가한다.

임상 소견

가장 흔한 형태는 각막 윤부 혹은 그 주변 결막 상피에서 나타나는 후천 흑색증으로, 진한 색소 침착이 양안의 결막에서 점차 진행하는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정상적인 노화 현상으로 생각된다. 상피하 혹은 상피층의 종양(낭종, 이물질, 상처 조직 덩어리 등)과 동반하여 융기된 결막 병변으로 나타난다.

감별 진단

흑인의 상피층 종양(유두종, 광선 각화증, 편평 상피 세포종, 점막 표피모양암종)들이 속발 흑색증으로 나타나면 악성 흑색종으로 오인될 수 있다.

예후 및 합병증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