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봉입체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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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봉입체 결막염 (neonatal inclusion conjunctivitis) 은 흔하지는 않으며, 실명의 원인이 되는 병 중에서 쉽게 치료된다. 미국에서 임신 여성의 생식기 클라미디아 감염률은 8% 정도이다. 이러한 산모의 감염된 산도를 통해 출산한 신생아에서 이 질환이 일어날 확률은 30~50% 정도이다. 그러나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경우는 감염되는 일이 드물다.

역학

산업화된 국가의 유병률은 0.4~5% 가량이다.

원인

C. trachomatis 의 혈청형 D~K까지가 병의 원인이 된다.

임상 소견

임상적으로첫 증상은 생후 5~14 일 에 양안결막의 충혈로 나타난다. 다른 비특이적 양상으로 점액성 또는 점액농성 분비물, 눈꺼풀 부종, 거짓막과 유두반응이 나타나지만 여포 반응은 나타나지 않는다. 때로는 각결막 반흔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검사 및 진단

결막찰과표본의 Giemsa 염색에서 결막 상피 세포 내의 봉입체가 관찰된다. PCR 이나 형광을 접합한 단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형광분석법도 사용된다.

비수술적 치료

  • erythromycn 50mg/kg, 하루 4회, 10~14일간 경구 복용
  • 임신 중에 클라미디아 감염을 진단하고 치료하면 전염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