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가족성 반점 망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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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가족성 반점 망막증 (benign familial fleck retina, BFFR)[1] 은 반점 망막 증후군이라는 질환군에 속한다.

역사

1980년 Saibel Aish 등[2]이 최초로 보고하였으며, 10명의 형제 중 7명에서 시신경 유두와 황반을 제외한 전체 망막에 반점이 있었으며, 시력에 이상은 없었다.

유전

드문 상염색체 열성 질환이다. 그룹 V phospholipase A2 (PLA2G5) 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열성 돌연변이가 이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3].

산발성 증례는 더욱 드물다.

소견

환자에게는 증상이 없으며, 황반 침범 없이 황백색의 망막 병변이 있다[4].

  • ERG : 정상

일부 환자에서는 저밀도 지단백질 (LDL) 및 총 콜레스테롤이 경미하게 상승할 수 있다[5].

참고

  1.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2. Sabel Aish SF et al. Benign familial fleck retina. BJO. 1980 Sep;64(9):652-9. 연결
  3. Sergouniotis PI et al. Biallelic mutations in PLA2G5, encoding group V phospholipase A2, cause benign fleck retina. Am J Hum Genet. 2011 Dec 9;89(6):782-91. 연결
  4. Sangoram R et al. Benign familial fleck retina. J Curr Med Res Opin. 2020;3:702–6
  5. Krill AE. Vol. 2. Hagerstown: Harper and Row; 1877. Hereditary Retinal and Choroidal Diseases: Flecked Retina Diseases; pp. 739–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