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목시펜 망막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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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목시펜 망막병증 (tamoxifen retinopathy)[1]
독성 용량
과용량 (60~100mg/㎡) 을 1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면 결정 망막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10~20mg을 만성적으로 사용하여 누적 복용량이 7.7g이 되어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2].
임상 소견[3]
다수의 백색 결정체가 황반 부근에 보이며 점 모양의 망막 색소변성을 동반한다. 많은 경우 시력 감소 및 색각 이상이 있으며 낭포 황반부종 (CME) 이 생긴다.
조직학적 소견
글리코사미노글리칸에 양성으로 염색되는 작은 세포 내 구형의 병변들이 보이며 이러한 소견은 황반 주위 결정체가 축삭 변성의 산물임을 시사하는 소견이라 할 수 있다.
예후
약물 투여를 중지하면 시력 및 CME는 회복될 수 있으나 망막 색소 변화는 남는 경우가 많다[4].
참고
- ↑ 망막 5판, 2021 (한국 망막 학회, 진기획)
- ↑ Chang T et al. Low-dose tamoxifen retinopathy. Can J Ophthalmol. 1992 Apr;27(3):148-9. 연결
- ↑ McKeown CA et al. Tamoxifen retinopathy. BJO. 1981 Mar;65(3):177-9. 연결
- ↑ Bourla DH et al. Intravitreous VEGF inhibitor therapy for tamoxifen induced ME. Semin Ophthalmol. 2007 Apr-Jun;22(2):87-8.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