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년 알레르기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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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년 알레르기 결막염 (perennial allergic conjunctivitis; PAC) 은 1년 내내 지속되는, 계절 알레르기 결막염의 변종이다.
역학
유병률은 계절 알레르기 결막염보다 낮지만 점차 증가해왔고, 약 79%의 환자에서는 계절적인 악화 현상도 동반된다.
원인
가장 중요한 공기매개 알레르기 항원은 실내의 집먼지에서 주로 발견되며, 동물의 비듬, 먼지진드기, 깃털 등도 포함된다. 다른 알레르기 항원으로는 곰팡이 혹은 포자가 있으며, 집과 작업장 모두에서 노출되어야 증상 발현이 쉽게 나타난다.
증상
전형적으로 눈의 가려움을 호소하며 주 증상은 작열감, 눈물 흘림, 눈부심 등이다.
임상 소견
전형적으로 경미한 결막 부종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결막 부종으로 아래 눈꺼풀이 붓고 패임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검사 및 진단
병력 청취와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모호한 상황에서는 혈청 특이 IgE 측정, 결막 찰과 상 호산구의 발견, 알레르기 항원 유발 검사, 피부 검사 등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
계절 알레르기 결막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