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 외향신경 마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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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신경은 지주막하 공간에서 활차신경보다는 길지 않지만 잠재적으로 손상될 위험이 많은 경로를 지나간다. 교뇌의 배쪽 표면에 붙어서 올라가며 앞아래 소뇌동맥에 걸려 있고 경막을 뚫고 들어가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종양이나 동맥류,수막염,외상,뇌압 상승, 허리천자 등으로 뇌간이 아래로 늘어질 때 손상되기 쉽다.  
외향신경은 지주막하 공간에서 활차신경보다는 길지 않지만 잠재적으로 손상될 위험이 많은 경로를 지나간다. 교뇌의 배쪽 표면에 붙어서 올라가며 앞아래 소뇌동맥에 걸려 있고 경막을 뚫고 들어가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종양이나 동맥류,수막염,외상,뇌압 상승, 허리천자 등으로 뇌간이 아래로 늘어질 때 손상되기 쉽다.  


증가하거나 감소한 두개내압의 변화는 한쪽이나 양쪽 외향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16 두개내압 증가로 인한 외향신경마비는 외향신경이 교뇌와 뇌기저동맥 또는 비스듬틀 사이에서 눌리거나,추체;씨r이/s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지날 때 당겨져서 발생한다. 허리 천자 후나 수두증의 션트 후,척수조영술 후,척수마취 후 척수액의 소실로 인해 두통을 동반한 한쪽 또는 양쪽의 외향신경마비가 생길 수 있다. 마비의 발생은 14일까지도 지연될 수 있고,4〜6주 이내에 회복된다. 22게이지 바늘로 허리천자를 한 후 외향신경마비의 발생률 은 5,800명 중 1명이며 척수조영술 후는 500명 중 1명이라는 보고가 있다<ref>Bell JA et al. Iatrogenic LR palsies. A series of 5 postmyelographic cases. ''J Neuroophthalmol''. 1994 Dec;14(4):205-9. [https://pubmed.ncbi.nlm.nih.gov/7881524/ 연결]</ref>.
증가하거나 감소한 두개내압의 변화는 한쪽이나 양쪽 [[외향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16 두개내압 증가로 인한 외향신경마비는 외향신경이 교뇌와 뇌기저동맥 또는 비스듬틀 사이에서 눌리거나,추체;씨r이/s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지날 때 당겨져서 발생한다. 허리 천자 후나 수두증의 션트 후,척수조영술 후,척수마취 후 척수액의 소실로 인해 두통을 동반한 한쪽 또는 양쪽의 외향신경마비가 생길 수 있다. 마비의 발생은 14일까지도 지연될 수 있고,4〜6주 이내에 회복된다. 22게이지 바늘로 허리천자를 한 후 외향신경마비의 발생률 은 5,800명 중 1명이며 척수조영술 후는 500명 중 1명이라는 보고가 있다<ref>Bell JA et al. Iatrogenic LR palsies. A series of 5 postmyelographic cases. ''J Neuroophthalmol''. 1994 Dec;14(4):205-9. [https://pubmed.ncbi.nlm.nih.gov/7881524/ 연결]</ref>.


신경외과 수술 시 직접 손상을 받거나, 폐쇄 머리 손상 같은 무딘 손상 시 간접적으로 다치기도 한다<ref>Keane JR. Bilateral 6th nerve palsy. Analysis of 125 cases. ''Arch Neurol''. 1976 Oct;33(10):681-3. [https://pubmed.ncbi.nlm.nih.gov/184766/ 연결]</ref>. 수막염, 두개저종양, 신경 자체의 신경집종, 해면혈관종, 섬유모세포 종양도 원인이다<ref>Ogata S et al. Giant intracranial granular-cell tumor arising from the abducens. ''Pathol Int''. 2001 Jun;51(6):481-6. [https://pubmed.ncbi.nlm.nih.gov/11422812/ 연결]</ref>.
신경외과 수술 시 직접 손상을 받거나, 폐쇄 머리 손상 같은 무딘 손상 시 간접적으로 다치기도 한다<ref>Keane JR. Bilateral 6th nerve palsy. Analysis of 125 cases. ''Arch Neurol''. 1976 Oct;33(10):681-3. [https://pubmed.ncbi.nlm.nih.gov/184766/ 연결]</ref>. 수막염, 두개저종양, 신경 자체의 신경집종, 해면혈관종, 섬유모세포 종양도 원인이다<ref>Ogata S et al. Giant intracranial granular-cell tumor arising from the abducens. ''Pathol Int''. 2001 Jun;51(6):481-6. [https://pubmed.ncbi.nlm.nih.gov/11422812/ 연결]</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