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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SCH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고혈압과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환으로, 이러한 질환은 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자연적으로 파열될 수 있다. 고혈압은 약물로 혈압이 조절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SCH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자발성 SCH는 최초 발현 시 높은 수치를 보인 후 1, 4주 추적 관찰에서 고혈압의 예측 인자로 밝혀졌습니다<ref>Kittisupamongkol W. BP in SCH. ''Ophthalmologica''. 2010;224(5):332; author reply 332. [https://pubmed.ncbi.nlm.nih.gov/20431313/ 연결]</ref><ref>Pitts JF et al. Spontaneous SCH - a sign of hypertension? ''BJO''. 1992 May;76(5):297-9. [https://pubmed.ncbi.nlm.nih.gov/1390514/ 연결]</ref>. | 자발성 SCH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고혈압과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환으로, 이러한 질환은 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자연적으로 파열될 수 있다. 고혈압은 약물로 혈압이 조절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SCH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자발성 SCH는 최초 발현 시 높은 수치를 보인 후 1, 4주 추적 관찰에서 고혈압의 예측 인자로 밝혀졌습니다<ref>Kittisupamongkol W. BP in SCH. ''Ophthalmologica''. 2010;224(5):332; author reply 332. [https://pubmed.ncbi.nlm.nih.gov/20431313/ 연결]</ref><ref>Pitts JF et al. Spontaneous SCH - a sign of hypertension? ''BJO''. 1992 May;76(5):297-9. [https://pubmed.ncbi.nlm.nih.gov/1390514/ 연결]</ref>. | ||
== 기전 == | |||
결막 또는 상공막 혈관에 출혈이 생기고, 결막하 공간으로 누출되어 발생한다. 혈관은 시간에 따라 마모되고 찢어질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탄력, 결합 조직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노인에서 출혈이 쉽게 퍼질 수 있다. 안구의 이측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안구 결막이 비측보다 이측에서 더 넓기 때문이다. 또한 하측이 상측보다 더 잘 생기는데, 이는 출혈이 중력을 따라 내려가기 때문이다. | |||
== 평가 == | == 평가 == | ||
초기 평가 및 진단은 임상적이며 보이는 것 그 자체이다. 그러나 결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안구 외상이나 다른 기저 국소 안과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플루레신]]을 사용한 세극등 검사가 중요하다. 결막하 출혈이 있는 모든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하고, 와파린을 복용 중인 경우 INR을 검사해야 한다.{{br}}결막하 출혈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 출혈성 질환과 항응고 상태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안저 검사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 초기 평가 및 진단은 임상적이며 보이는 것 그 자체이다. 그러나 결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안구 외상이나 다른 기저 국소 안과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플루레신]]을 사용한 세극등 검사가 중요하다. 결막하 출혈이 있는 모든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해야 하고, 와파린을 복용 중인 경우 INR을 검사해야 한다.{{br}}결막하 출혈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 출혈성 질환과 항응고 상태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안저 검사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 ||
== 치료 == | == 치료 == | ||
일반적으로 특정한 심각한 상태와 관련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 일반적으로 특정한 심각한 상태와 관련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