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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 == | == 역학 == | ||
각막 외상이나 수술 후 1~14주에 지연되어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 각막 외상이나 수술 후 1~14주에 지연되어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 ||
== 위험 인자 == | == 위험 인자 == | ||
* [[라식]] (LASIK) : 최근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라식 후 미생물 각막염의 발생율은 낮지만 NTM은 라식 후 각막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i>M. chelonae</i>에 의한 각막염이 가장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라식 과정에서 각막 기질이 직접 노출되고 수술 후 피판이 존재하여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감염은 라식, 과도한 외과적 피판 조작, 상피 손상, [[상피 안내 증식]]을 치료하기 위해 피판을 들어올리는 경우, 방사상 각막 절개술[/a] 등으로 인해 생긴다. 또한 미세 각막 절개도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보고된 것처럼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 이후에도 M. abscessus에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보고에서는 평형 염액을 냉각시키기 위한 냉각수에서 NTM이 검출되었고, 미세 각막 절개도 소독에 사용된 물에서도 NTM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NTM 각막염이 라식 이후에 유행성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 * [[라식]] (LASIK) : 최근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라식 후 미생물 각막염의 발생율은 낮지만 NTM은 라식 후 각막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i>M. chelonae</i>에 의한 각막염이 가장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라식 과정에서 각막 기질이 직접 노출되고 수술 후 피판이 존재하여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감염은 라식, 과도한 외과적 피판 조작, 상피 손상, [[상피 안내 증식]]을 치료하기 위해 피판을 들어올리는 경우, 방사상 각막 절개술[/a] 등으로 인해 생긴다. 또한 미세 각막 절개도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보고된 것처럼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 이후에도 M. abscessus에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보고에서는 평형 염액을 냉각시키기 위한 냉각수에서 NTM이 검출되었고, 미세 각막 절개도 소독에 사용된 물에서도 NTM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NTM 각막염이 라식 이후에 유행성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