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포도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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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포도막염 (anterior uveitis) 은 홍채, 섬모체 혹은 둘 모두에 생기는 염증에 국한된 용어이다. 비교적 쉽게 진단되지만, 대부분 전신 상태에 관한 진단적 접근을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앞포도막염 (anterior uveitis)'''{{각막}} 홍채,섬모체 혹은 둘 다에 생기는 염증에 국한된 용어이다<ref>Jabs DA et al; Standardization of uveitis nomenclature (SUN) Working Group. SUN for reporting clinical data. Results of the First International Workshop. ''AJO''. 2005 Sep;140(3):509-16. [https://pubmed.ncbi.nlm.nih.gov/16196117/ 연결]</ref>.
== 역학 ==
== 역학 ==
미국 및 유럽의 보고에 의하면 연간 10만명 당 8~17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포도막염 중 가장 흔하다.
미국 및 유럽의 보고에 의하면 연간 10만명 당 8~17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포도막염 중 가장 흔하다.
== 분류 ==
== 분류 ==
* 급성 전부 포도막염 : 급격한 발병으로, 증상 발현 기간이 3개월 미만이다..
포도막염 표준 명명법 전문위원회에서는 포도막염의 발병, 기간, 경과에 근거해 분류했다.
* 재발성 전부 포도막여 : 3개월 이상 모든 치료를 중단한 기간 중에 포도막염이 반복적으로 발현된 경우를 말한다.
* 급성 : 급격한 발병으로, 증상 발현 기간이 3개월 미만이다..
* 만성 전부 포도막염 : 치료를 중단한 동안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이다.
* 재발성 : 3개월 이상 모든 치료를 중단한 기간 중에 포도막염이 반복적으로 발현된 경우를 말한다.
* 만성 : 치료를 중단한 동안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이다.
== 증상 ==
== 증상 ==
* 급성 전부 포도막염 : 특징적으로 통증, 충혈, 눈부심 그리고 때때로 눈물 흘림을 호소하게 되는데, 증상의 정도는 다양하다. 통증은 앞섬모체 신경의 울혈과 자극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며, 심하면 섬모체 연축으로 인해 눈부심이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은 흔히 눈에 국한되지만 안와 주위, 전두부 혹은 측두부까지 방사되기도 하고, 폐쇄각 녹내장이 동반될 경우 오심과 구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전방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섬유소가 형성되거나 낭포 황반부종이 동반되기도 하여 흐려보임을 호소하기도 한다.
* 급성 전부 포도막염 : 특징적으로 통증, 충혈, 눈부심 그리고 때때로 눈물 흘림을 호소하게 되는데, 증상의 정도는 다양하다. 통증은 앞섬모체 신경의 울혈과 자극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며, 심하면 섬모체 연축으로 인해 눈부심이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은 흔히 눈에 국한되지만 안와 주위, 전두부 혹은 측두부까지 방사되기도 하고, 폐쇄각 녹내장이 동반될 경우 오심과 구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전방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섬유소가 형성되거나 낭포 황반부종이 동반되기도 하여 흐려보임을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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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대사 물질 : azathioprine, methotrexate, mycophenolate mofetil이 있으며, 흔한 부작용으로는 골수 억제 및 간독성이 있다. 그러므로 치료 중 혈액 검사를 자주 실시하며 관찰하고, 가임기 여성은 치료 시작 전에 임신 검사를 시행하고 치료 도중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 항대사 물질 : azathioprine, methotrexate, mycophenolate mofetil이 있으며, 흔한 부작용으로는 골수 억제 및 간독성이 있다. 그러므로 치료 중 혈액 검사를 자주 실시하며 관찰하고, 가임기 여성은 치료 시작 전에 임신 검사를 시행하고 치료 도중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 TNF-α 억제제 :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같은 관절염의 전신 치료에 효과적이며, 후부 포도막염에 가장 흔히 사용된다. 모든 종류의 포도막염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으나, 시력을 위협하는 포도막염의 경우 다른 제제를 통한 치료가 실패할 경우를 위해 남겨둬야 한다. 최근 사용되는 것은 etanercept, infliximab, adalimumab 세 가지가 있다.
* TNF-α 억제제 :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같은 관절염의 전신 치료에 효과적이며, 후부 포도막염에 가장 흔히 사용된다. 모든 종류의 포도막염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으나, 시력을 위협하는 포도막염의 경우 다른 제제를 통한 치료가 실패할 경우를 위해 남겨둬야 한다. 최근 사용되는 것은 etanercept, infliximab, adalimumab 세 가지가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