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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 == 치료 == | ||
앞포도막염 단독에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주요 치료법이다. 먼저 스테로이드를 며칠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한 후 천천히 감량해 중단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반응한다면 몇 주 후 치유될 수 있다. 전방내 염증세포가 없으면 비활동성인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를 끝낸 후 3개월 이상 비활동성 상태를 유지하면 관해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r4 />. 반면 만성 앞포도막염에서는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저용량 치료가 필요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전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
=== 스테로이드 === | === 스테로이드 === | ||
앞포도막염의 경우 대부분 점안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다. [[프레드니솔론]]이 가장 흔히 사용되는데 아세트산염 현탁액이나 인산염 용액 형태로 사용된다. 아세트산염 현탁액 형태가 각막 투과도는 더 좋지만 두 가지 모두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비슷하다. 염증 반응이 심하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데 처음에는 데 시간 접안 후 4~6주에 걸쳐 서서히 감량한다. 치료 실패나 염증 재발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적절한 농도를 유지 하지 못하거나 너무 빨리 감량하는 것 때문에 생긴다. Difluprednate 0.05%는 [[프레드니솔론]]보다 강력하고 술 후 및 비염중성 앞포도막염에 사용된다. 안압 상승이나 백내장 같은 합병증 위험은 최소한의 농도로 단기간 사용함으로써 낮출 수 있다. 유지 요법으로는 rimexolone이나 loteprednol 같이 조직이나 방수에서 esterase로 비활성화되는 합성 스테로이드인 약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 앞포도막염의 경우 대부분 점안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다. [[프레드니솔론]]이 가장 흔히 사용되는데 아세트산염 현탁액이나 인산염 용액 형태로 사용된다. 아세트산염 현탁액 형태가 각막 투과도는 더 좋지만 두 가지 모두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비슷하다. 염증 반응이 심하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데 처음에는 데 시간 접안 후 4~6주에 걸쳐 서서히 감량한다. 치료 실패나 염증 재발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적절한 농도를 유지 하지 못하거나 너무 빨리 감량하는 것 때문에 생긴다. Difluprednate 0.05%는 [[프레드니솔론]]보다 강력하고 술 후 및 비염중성 앞포도막염에 사용된다. 안압 상승이나 백내장 같은 합병증 위험은 최소한의 농도로 단기간 사용함으로써 낮출 수 있다. 유지 요법으로는 rimexolone이나 loteprednol 같이 조직이나 방수에서 esterase로 비활성화되는 합성 스테로이드인 약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