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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 | == 검사 == | ||
앞포도막염 환자에서 진단적 평가는 진단의 최종 단계로서, 진단을 추정하거나 감별 진단을 좁히는 높은 예측치를 가진 검사를 식별해 접근해 나간다. 민감도나 특이도와는 달리 어떠한 검사의 양성 예측치란 인구당 질병의 유병률에 근거한다. | |||
앞포도막염에서는 언제 어떻게 환자를 검사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없다. 급성 포도막염이 첫 발병이고 경하며 단안이고 비육아종성이며 점안 스테로이드제에 반응하고, 근본 원인 질환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진단적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첫 발병이라도 원인 질환을 강력히 의심할만한 경우나 육아종성 염증인 경우 혹은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검사를 시행해 야 한다. 또한 재발성이나 만성 염중 환자에서는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검사는 병력 및 이학적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약 전신 질환의 입부로 나타난 포도막염이라면 적합한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한다. | |||
== 치료 == | == 치료 == | ||
앞포도막염 단독에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주요 치료법이다. 먼저 스테로이드를 며칠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한 후 천천히 감량해 중단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반응한다면 몇 주 후 치유될 수 있다. 전방내 염증 세포가 없으면 비활동성인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를 끝낸 후 3개월 이상 비활동성 상태를 유지하면 관해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r4 />. 반면 만성 앞포도막염에서는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저용량 치료가 필요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전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앞포도막염 단독에서는 대부분 스테로이드 점안제가 주요 치료법이다. 먼저 스테로이드를 며칠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한 후 천천히 감량해 중단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 반응한다면 몇 주 후 치유될 수 있다. 전방내 염증 세포가 없으면 비활동성인 상태로 정의하고, 치료를 끝낸 후 3개월 이상 비활동성 상태를 유지하면 관해된 것으로 간주한다<ref name=r4 />. 반면 만성 앞포도막염에서는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간 저용량 치료가 필요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전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