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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소견 == | == 임상 소견 == | ||
결막염만 단독으로 오기 보다는 눈꺼풀염과 각막 병변이 함께 나타난다. 결막염은 보통 2주 내로 좋아지며, 증상은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과 유사하나 거의 대부분에서 단안만 이환된다. 점액 삼출물, 결막 충혈, 여포 반응, 귓바퀴앞 림프절병증 등이 나타난다. 막이나 가지모양 결막 병변은 흔하지 않다. 환자들은 가려움증, 이물감, 눈물 흘림을 호소한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에는 각막 침범이 흔하다. | 결막염만 단독으로 오기 보다는 눈꺼풀염과 각막 병변이 함께 나타난다. 결막염은 보통 2주 내로 좋아지며, 증상은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과 유사하나 거의 대부분에서 단안만 이환된다. 점액 삼출물, 결막 충혈, 여포 반응, 귓바퀴앞 림프절병증 등이 나타난다. 막이나 가지모양 결막 병변은 흔하지 않다. 환자들은 가려움증, 이물감, 눈물 흘림을 호소한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에는 각막 침범이 흔하다. | ||
== 진단 == | |||
재발성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중 가지모양 각막염을 보이는 경우에는 진단하기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지모양 각막염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재발하는 결막염이라연 [[단순포진 바이러스|HSV]]를 의심해야 하며 이때 스테로이드를 함부로 사용하면 심각한 각막 합병증으로 이어져 각막 손상과 시력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 | |||
== 경과 == | == 경과 == | ||
많은 환자에서 저절로 호전되지만 각막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피 각막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약 9%에 해당한다. | 많은 환자에서 저절로 호전되지만 각막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피 각막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약 9%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