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3,656
번
잔글 (→분류) |
잔글 (→눈꺼풀 부종, 뒤당김)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TAO의 활동기에 눈꺼풀 부종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밤새 누워 있은 후 아침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종종 비대칭적이며,성인에 서 지속되는 눈꺼풀 부종이 있다면 가장 먼저 TAO를 의심해야 한다. | TAO의 활동기에 눈꺼풀 부종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밤새 누워 있은 후 아침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종종 비대칭적이며,성인에 서 지속되는 눈꺼풀 부종이 있다면 가장 먼저 TAO를 의심해야 한다. | ||
눈꺼풀 뒤당김,특히 위눈꺼풀 뒤당김이 TAO 환자의 약 80%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소견이다. 또한 아랫눈꺼풀 뒤당김= 분류== | 눈꺼풀 뒤당김,특히 위눈꺼풀 뒤당김이 TAO 환자의 약 80%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소견이다. 또한 아랫눈꺼풀 뒤당김 | ||
== 분류== | |||
1993년 Nunery 등은 제한성 근병증과 중심 20도 이내에서의 복시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다. | 1993년 Nunery 등은 제한성 근병증과 중심 20도 이내에서의 복시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다. | ||
* 1형 (비침윤성) : 근염과 제한성 근병증이 나타나지 않고 외안근의 움직임이 좋거나 정상인 경우이다. 일부 환자에서 가장자리를 볼 때 외에는 임상적으로 명백한 복시가 없다. 대부분 대칭적으로 안구 돌출이 나타나고 두눈의 차이가 심한 경우는 드물다. 눈꺼풀 뒤당김은 두 눈에 비대칭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압박 시신경병증은 안구 돌출이 심한 경우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임상 증상은 눈꺼풀 뒤당김과 안구 돌출에 의해 이차적으로 오는 노출 각막염과 상윤부 각결막염이다. 발생하는 나이는 10세부터 68세로 평균 36세이며, 남녀비는 1:8.6으로 주로 젊은 여자에 잘 나타난다. | * 1형 (비침윤성) : 근염과 제한성 근병증이 나타나지 않고 외안근의 움직임이 좋거나 정상인 경우이다. 일부 환자에서 가장자리를 볼 때 외에는 임상적으로 명백한 복시가 없다. 대부분 대칭적으로 안구 돌출이 나타나고 두눈의 차이가 심한 경우는 드물다. 눈꺼풀 뒤당김은 두 눈에 비대칭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압박 시신경병증은 안구 돌출이 심한 경우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임상 증상은 눈꺼풀 뒤당김과 안구 돌출에 의해 이차적으로 오는 노출 각막염과 상윤부 각결막염이다. 발생하는 나이는 10세부터 68세로 평균 36세이며, 남녀비는 1:8.6으로 주로 젊은 여자에 잘 나타난다. | ||
* 2형 (침윤성) : 제1안위의 20˚ 이내에서 복시가 나타난다. 안구 돌출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고 좀 더 심하게 안구 돌출이 나타난다. CT에서 외안근이 커지고, 비대칭적이며 주로 하직근과 내직근이 침범된다. 눈 증상으로는 노출 각막염, 상윤부 각결막염, 복시, 압박 시신경병증, 안와 염증 등이 나타나며 1형보다 심한 양상을 보인다. 남녀간의 발생 빈도는 1.5:1로 비슷하다. 발생하는 나이는 24세부터 74세, 평균 52세로 1형보다 좀 더 많다. 흡연은 특히 2형과 연관이 있어서, 흡연율은 1형, 2형, 정상인에서 각각 63, 83, 26%로 보고되고 있다. | * 2형 (침윤성) : 제1안위의 20˚ 이내에서 복시가 나타난다. 안구 돌출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고 좀 더 심하게 안구 돌출이 나타난다. CT에서 외안근이 커지고, 비대칭적이며 주로 하직근과 내직근이 침범된다. 눈 증상으로는 노출 각막염, 상윤부 각결막염, 복시, 압박 시신경병증, 안와 염증 등이 나타나며 1형보다 심한 양상을 보인다. 남녀간의 발생 빈도는 1.5:1로 비슷하다. 발생하는 나이는 24세부터 74세, 평균 52세로 1형보다 좀 더 많다. 흡연은 특히 2형과 연관이 있어서, 흡연율은 1형, 2형, 정상인에서 각각 63, 83, 26%로 보고되고 있다. | ||
== 임상 양상 == | == 임상 양상 == | ||
=== 눈꺼풀 부종, 뒤당김 === | === 눈꺼풀 부종, 뒤당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