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핵 마이코박테리아 각막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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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scotochromogens) : <i>M. flavescens</i>, <i>M. gordonae</i>, <i>M. szulgai</i>
* II (scotochromogens) : <i>M. flavescens</i>, <i>M. gordonae</i>, <i>M. szulgai</i>
* III (nonchromogens) : <i>M. avium-intracellulare</i>, <i>M. asiaticum</i>, M. nonchromogenicum</i>, <i>M. triviale</i>
* III (nonchromogens) : <i>M. avium-intracellulare</i>, <i>M. asiaticum</i>, M. nonchromogenicum</i>, <i>M. triviale</i>
* IV (rapid growers) : <i>M. chelonae</i>, <i>M. fortuitum</i>, <i>M. abscessus</i>, <i>M. mucogenicum</i><p>I~III군은 실내 온도 배양에서 천천히 자라 군체를 형성하는데, 기간은 2~3주가 걸리며 각각은 색소 형성에 의해 구별된다.<br />IV군은 실내 온도 배양에서 빠르게 자라 군체를 형성하는데, 기간은 3~5일이며 색소를 생산하지 않는다.
* IV (rapid growers) : <i>M. chelonae</i>, <i>M. fortuitum</i>, <i>M. abscessus</i>, <i>M. mucogenicum</i>
 
I~III군은 실내 온도 배양에서 천천히 자라 군체를 형성하는데, 기간은 2~3주가 걸리며 각각은 색소 형성에 의해 구별된다.<br />IV군은 실내 온도 배양에서 빠르게 자라 군체를 형성하는데, 기간은 3~5일이며 색소를 생산하지 않는다.
 
== 위험 인자 ==
== 위험 인자 ==
* [[라식]] (LASIK) : 최근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라식 후 미생물 각막염의 발생율은 낮지만 NTM은 라식 후 각막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i>M. chelonae</i>에 의한 각막염이 가장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라식 과정에서 각막 기질이 직접 노출되고 수술 후 피판이 존재하여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감염은 라식, 과도한 외과적 피판 조작, 상피 손상, [[상피 안내 증식]]을 치료하기 위해 피판을 들어올리는 경우, 방사상 각막 절개술[/a] 등으로 인해 생긴다. 또한 미세 각막 절개도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보고된 것처럼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 이후에도 M. abscessus에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보고에서는 평형 염액을 냉각시키기 위한 냉각수에서 NTM이 검출되었고, 미세 각막 절개도 소독에 사용된 물에서도 NTM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NTM 각막염이 라식 이후에 유행성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 [[라식]] (LASIK) : 최근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라식 후 미생물 각막염의 발생율은 낮지만 NTM은 라식 후 각막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i>M. chelonae</i>에 의한 각막염이 가장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라식 과정에서 각막 기질이 직접 노출되고 수술 후 피판이 존재하여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즉 감염은 라식, 과도한 외과적 피판 조작, 상피 손상, [[상피 안내 증식]]을 치료하기 위해 피판을 들어올리는 경우, 방사상 각막 절개술[/a] 등으로 인해 생긴다. 또한 미세 각막 절개도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보고된 것처럼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 이후에도 M. abscessus에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보고에서는 평형 염액을 냉각시키기 위한 냉각수에서 NTM이 검출되었고, 미세 각막 절개도 소독에 사용된 물에서도 NTM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NTM 각막염이 라식 이후에 유행성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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