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염성 앞허혈 시신경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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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에서 창백한 유두 부위 종창, 면화반, 망막 경색 등 망막 순환장애의 소견이 보이면 의심할 수 있다. 혈액 검사 상 ESR이 47mm/hr 이상이고 C-reactive protein이 2.45mg/dL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 두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면 97%의 특이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외에 혈소판 수의 증가, 섬모체 망막동맥 폐쇄 유무, 형광 안저혈관 조영술, 측두동맥 생검 등으로 진단한다.
안저에서 창백한 유두 부위 종창, 면화반, 망막 경색 등 망막 순환장애의 소견이 보이면 의심할 수 있다. 혈액 검사 상 ESR이 47mm/hr 이상이고 C-reactive protein이 2.45mg/dL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 두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면 97%의 특이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외에 혈소판 수의 증가, 섬모체 망막동맥 폐쇄 유무, 형광 안저혈관 조영술, 측두동맥 생검 등으로 진단한다.
== 비수술적 치료 ==
== 비수술적 치료 ==
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한다. prednisone을 1~*5mg/kg/일 의 용량으로 경구 투여하며, 응급 상황일 때는 다량의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250mg 하루 4회, 3일)를 정맥 투여한다. 치료 목적은 시력 회복보다는 더 이상의 시력 상실을 막고 반대쪽 눈에도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치료 결과 시력 및 시야 검사에서 모두 좋아지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약 4%로 예후는 좋지 않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치료로 시력 호전의 확률이 더 높아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의 시작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한다. prednisone을 1~1.5mg/kg/일 의 용량으로 경구 투여하며, 응급 상황일 때는 다량의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250mg 하루 4회, 3일)를 정맥 투여한다. 치료 목적은 시력 회복보다는 더 이상의 시력 상실을 막고 반대쪽 눈에도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치료 결과 시력 및 시야 검사에서 모두 좋아지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약 4%로 예후는 좋지 않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치료로 시력 호전의 확률이 더 높아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의 시작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신경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