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모니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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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 결막염 : 결막 상피세포의 부피를 감소시켜 세포 사이 공간의 확장을 일으켜 결막 외부에 존재하는 많은 잠재적인 전 염증성 물질들이 넓어진 세포간 공간을 통해 쉽게 결막하 조직으로 이동하여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일어난다. 따라서, 브리모니딘 자체가 항원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알레르기 반응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6개월이 지난 후 발생하는데, 유두 주변 삼출물이 장기간 쌓이게 되면서 주로 거대 유두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인 간지러움, 눈물 흐림, 결막 부종 및 충혈 등이 나타나고 항 알레르기 약제에 호전을 보일 수 있지만, 브리모니딘 약제 중단 시 뚜렷하게 호전된다.
* 유두 결막염 : 결막 상피세포의 부피를 감소시켜 세포 사이 공간의 확장을 일으켜 결막 외부에 존재하는 많은 잠재적인 전 염증성 물질들이 넓어진 세포간 공간을 통해 쉽게 결막하 조직으로 이동하여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일어난다. 따라서, 브리모니딘 자체가 항원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알레르기 반응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6개월이 지난 후 발생하는데, 유두 주변 삼출물이 장기간 쌓이게 되면서 주로 거대 유두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인 간지러움, 눈물 흐림, 결막 부종 및 충혈 등이 나타나고 항 알레르기 약제에 호전을 보일 수 있지만, 브리모니딘 약제 중단 시 뚜렷하게 호전된다.
* 여포 결막염 :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점막 면역세포인 T, B 림프구의 증식, 활성화로 생각된다. 여포는 림포 조직 내 정상 구조물로서, 눈꺼풀 가장자리와 검결막에 가장 많고, 결막 구석, 구결막으로 가면서 급격하게 줄어든다. 브리모니딘이 여포 안의 림프구를 증식시켜 평상시 잘 관찰되지 않던 여포가 불투명하게 노란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경우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 없이 결막 부종 및 충혈로 나타나며, 브리모니딘 중단 시 사라진다.
* 여포 결막염 :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점막 면역세포인 T, B 림프구의 증식, 활성화로 생각된다. 여포는 림포 조직 내 정상 구조물로서, 눈꺼풀 가장자리와 검결막에 가장 많고, 결막 구석, 구결막으로 가면서 급격하게 줄어든다. 브리모니딘이 여포 안의 림프구를 증식시켜 평상시 잘 관찰되지 않던 여포가 불투명하게 노란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경우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 없이 결막 부종 및 충혈로 나타나며, 브리모니딘 중단 시 사라진다.
* 만성 육아종성 결막염
* 만성 육아종성 결막염 : 매우 드문 경우로, 결막의 충혈, 유두와 여포의 혼재, 비정상적인 결막조직의 결절성 비대 등으로 인해 림프종과 혼동 될 수도 있다. 발생 기전은 약물에 의해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거나 비특이적 면역 반응에 의해 육아종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결막 절제생검 시 거대 세포와 조직구를 동반한 육아종이 관찰 되는 것으로 보아 약제에 의해 만성적인 항원 자극으로 인해 활성화된 T림프구는 대식세포를 자극하여 세포 간 상호 작용을 통하여 활성화하고 증식 분화하여 육아종성 염증 상태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녹내장}}
{{참고|녹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