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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 재형성 | # 전방 재형성 | ||
== 결막편의 종류 == | == 결막편의 종류 == | ||
=== 원개 기저 (fornix-based) 결막편 === | |||
* 장점 : 시술 용이, 좋은 수술 시야 확보, 수술 해부의 표지점 관찰 용이, 방수가 뒤쪽으로 여과되는 것을 제한하는 뒤쪽 결막 반흔을 방지 | |||
* 단점 : 테논낭 제거가 힘듦, 수술 후 초기에 윤부에서 자연적인 방수 누출, 수술 후 초기에 5-FU 결막하 주사, 지압, 그리고 공막편 봉합사의 아르곤 레이저 용해 시 주의 필요, 수술 후 말기의 안압은 윤부 기저 결막편보다 높음 | |||
=== 윤부 기저 (limbus-based) 결막편 === | |||
* 장점 : 테논낭 제거 용이, 수술 후 초기 공막편 봉합사의 아르곤 레이저 용해, 5-FU 결막하 주사 및 지압을 더욱 안전하게 시행, 수술 후 말기 안압이 원개 기저 결막편보다 더욱 낮음 | |||
* 단점 : 윤부쪽으로의 결막편 절개가 힘듦, 좋은 수술 시야 확보가 어려움, 결막에 많은 조작으로 인하여 [[결막 단추구멍]]을 만들기 쉬움 | |||
== 수술 후 처치 == | == 수술 후 처치 == | ||
* 약제 사용 : 수술 전에 사용하던 녹내장 약물은 모두 중단하며, 수술 후 즉시 조절 마비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점안을 시작한다. 조절 마비제는 섬모체 근육을 이완함으로써 섬모체 소대-홍채-수정체 격막을 당겨 전방을 깊게 하고, [[혈액-방수 장벽]]을 유지하여 전방내 삼출물과 세포 침윤을 제한하고, 수술 후 섬모체 경련을 완화시켜준다. 일반적으로 1% 아트로핀을 사용하며, 수술 후 첫 일주일간 하루 4회, 이후에는 하루 2회 점안하고 2주 후에는 작용 시간이 짧은 조절마비제를 4주까지 사용하며, 이는 수술 후 악성 녹내장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 약제 사용 : 수술 전에 사용하던 녹내장 약물은 모두 중단하며, 수술 후 즉시 조절 마비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점안을 시작한다. 조절 마비제는 섬모체 근육을 이완함으로써 섬모체 소대-홍채-수정체 격막을 당겨 전방을 깊게 하고, [[혈액-방수 장벽]]을 유지하여 전방내 삼출물과 세포 침윤을 제한하고, 수술 후 섬모체 경련을 완화시켜준다. 일반적으로 1% 아트로핀을 사용하며, 수술 후 첫 일주일간 하루 4회, 이후에는 하루 2회 점안하고 2주 후에는 작용 시간이 짧은 조절마비제를 4주까지 사용하며, 이는 수술 후 악성 녹내장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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