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관련 황반변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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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DS 에서 항산화제와 아연 섭취는 황반변성의 진행 위험을 낮추고 시력 소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ref>Cho E et al. Prospective study of intake of fruits, vegetables, vitamins, and carotenoids and risk of AMD. ''Arch Ophthalmol''. 2004 Jun;122(6):883-92. [https://pubmed.ncbi.nlm.nih.gov/15197064/ 연결]</ref>.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섭취는 삼출성 황반변성 위험도를 줄여 주었다<ref>AREDS Research Group. The relationship of dietary carotenoid and vitamin A, E, and C intake with AMD in a case-control study: AREDS Report No. 22. ''Arch Ophthalmol''. 2007 Sep;125(9):1225-32. [https://pubmed.ncbi.nlm.nih.gov/17846363/ 연결]</ref>. 몇몇 연구에서는 카로테노이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한 음식의 섭취가 많거나 혈중 농도가 높으면 삼출성 황반변성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하였다<ref>Lundström M et al. Cataract surgery and QoL in patients with AMD. ''BJO''. 2002 Dec;86(12):1330-5. [https://pubmed.ncbi.nlm.nih.gov/12446358/ 연결]</ref>.
AREDS 에서 항산화제와 아연 섭취는 황반변성의 진행 위험을 낮추고 시력 소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ref>Cho E et al. Prospective study of intake of fruits, vegetables, vitamins, and carotenoids and risk of AMD. ''Arch Ophthalmol''. 2004 Jun;122(6):883-92. [https://pubmed.ncbi.nlm.nih.gov/15197064/ 연결]</ref>.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섭취는 삼출성 황반변성 위험도를 줄여 주었다<ref>AREDS Research Group. The relationship of dietary carotenoid and vitamin A, E, and C intake with AMD in a case-control study: AREDS Report No. 22. ''Arch Ophthalmol''. 2007 Sep;125(9):1225-32. [https://pubmed.ncbi.nlm.nih.gov/17846363/ 연결]</ref>. 몇몇 연구에서는 카로테노이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한 음식의 섭취가 많거나 혈중 농도가 높으면 삼출성 황반변성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하였다<ref>Lundström M et al. Cataract surgery and QoL in patients with AMD. ''BJO''. 2002 Dec;86(12):1330-5. [https://pubmed.ncbi.nlm.nih.gov/12446358/ 연결]</ref>.
=== 기타 ===
=== 기타 ===
대부분의 연구에서 연령을 보정한 뒤 남성과 여성 사이의 AMD의 발생 빈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의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남녀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몇몇 연구에서는 여성이 조금 더 유병률이 높다는 보고를 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연령을 보정한 뒤 남성과 여성 사이의 AMD의 발생 빈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의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남녀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몇몇 연구에서는 여성이 조금 더 유병률이 높다는 보고를 하기도 하였다.


음주와 AMD 사이의 관련성은 여러 연구들에서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43-46
음주와 AMD 사이의 관련성은 여러 연구들에서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43-46


햇빛 노출과 나이 관련황반변성의 관계는 논란이 되고 있다 40 대체적으로 자외선 노출과 나이관련황반변성 위험도에는 강한 관련 은 없으나 작은 영향은 배제할 수는 없다.  
햇빛 노출과 나이 관련황반변성의 관계는 논란이 되고 있다 40 대체적으로 자외선 노출과 AMD 위험도에는 강한 관련은 없으나 작은 영향은 배제할 수는 없다.  


2008년에서 2011 년에 걸쳐 시행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에 서 HBsAg과 빈혈이 초기 나이관련황반변성 발생에 관련이 있음을 보였다. 또한 혈중 중금속과 나이관련황반변성 발생 사이의 관계를 밝혔는데, 독성 중금속 중 하나인 납은 초기 및 후기 AMD 발생과 모두 관련이 있으며 수은과 카드뮴은 후기 AMD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체내 필수 요소인 망간과 아연의 경우 큰 관련이 없으며 후기 AMD 발생에 보호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음을 보였다<ref>Park SJ et al; Epidemiologic Survey Committee of KOS. 5 heavy metallic elements and AMD: KNHNES, 2008-2011. ''Ophthalmology''. 2015 Jan;122(1):129-37. [https://pubmed.ncbi.nlm.nih.gov/25225109/ 연결]</ref>.
2008~2011년에 걸쳐 시행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에서 HBsAg과 빈혈이 초기 AMD 발생에 관련이 있음을 보였다. 또한 혈중 중금속과 AMD 발생 사이의 관계를 밝혔는데, 독성 중금속 중 하나인 납은 초기 및 후기 AMD 발생과 모두 관련이 있으며 수은과 카드뮴은 후기 AMD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체내 필수 요소인 망간과 아연의 경우 큰 관련이 없으며 후기 AMD 발생에 보호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음을 보였다<ref>Park SJ et al; Epidemiologic Survey Committee of KOS. 5 heavy metallic elements and AMD: KNHNES, 2008-2011. ''Ophthalmology''. 2015 Jan;122(1):129-37. [https://pubmed.ncbi.nlm.nih.gov/25225109/ 연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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