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피셔 증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1,411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3월 18일 (금)
잔글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 (→‎원인)
3번째 줄: 3번째 줄:
남녀비는 2:1 정도로 <span style='color:blue;'>남자</span>가 많고 평균 발생 연령은 <span style='color:blue;'>43.6세</span>(14개월~80세)이며 어린이에서도 보고되었다. 대부분 호흡기나 위장관 바이러스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며, 약 72%에서 평균 바이러스 감염 10일 후 나타난다.
남녀비는 2:1 정도로 <span style='color:blue;'>남자</span>가 많고 평균 발생 연령은 <span style='color:blue;'>43.6세</span>(14개월~80세)이며 어린이에서도 보고되었다. 대부분 호흡기나 위장관 바이러스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며, 약 72%에서 평균 바이러스 감염 10일 후 나타난다.
== 원인 ==
== 원인 ==
* <span style='color:blue;'>항GQ1b 항체</span>
=== <span style='color:blue;'>항GQ1b 항체</span> ===
* 감염과 관련 : 길랑-바레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72%에서 평균 10일 전 감염이 있을 정도로 선행 감염은 발병의 주요 원인 인자이다.  
=== 선행 감염 ===
선행 감염은 주요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다. Goffette<ref>Goffette S et al. Acute isolated ophthalmoplegia a/w high levels of anti-GQ1b Ab. ''Eur Neurol''. 2000;43(2):120-1. [https://pubmed.ncbi.nlm.nih.gov/10686475/ 연결]</ref><ref>Goffette S et al. Clinical relevance of the determination of anti-GQ1b Ab in MFS and GBS. ''Acta Neurol Belg''. 1998 Dec;98(4):322-6. [https://pubmed.ncbi.nlm.nih.gov/9922819/ 연결]</ref>는 선행 감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MFS를 감염 후 안운동마비 (post-infectious ophthalmoparesis) 라고 명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선행 감염 병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급성 안운동 마비가 발생할 경우 밀러-피셔 증후군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을 정도로 선행 감염 병력은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MFS, 혹은 아형에서 선행 감염의 발병률은 60-80%로 알려져 있고,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하며, 다음으로 위장관 감염이 흔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선행 감염
이 발생한 후 급성 복시 발생까지는 1~3주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Koga M et al. Antecedent infections in Fisher syndrome : a common pathogenesis of molecular mimicry. ''Neurology''. 2005 May 10;64(9):1605-11. [https://pubmed.ncbi.nlm.nih.gov/15883324/ 연결]</ref><ref>Yuki N et al. Bacterial infections in GBS and Fisher syndromes. ''Curr Opin Neurol''. 2006 Oct;19(5):451-7. [https://pubmed.ncbi.nlm.nih.gov/16969154/ 연결]. PMID: 16969154.</ref>.


== 임상 소견 ==
== 임상 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