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망막병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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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광에 노출되고 1~4시간 후에 나타나며 시력저하, 변시증, 소시증,중심암점 혹은 1~7˚의 중심부근 암점, 색시증 (chromatopsia, 특히 적색시 erythropsia), 눈부심, 잔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손상 후 시력은 0.1~0.5까지 감소될 수 있으나 정상인 경우 또한 존재하며, 대부분 6개월 내에 0.5~1.0 수준으로 회복된다. Kerr 등63은 20/200 이하로 급성 시력 감퇴를 보인 환자의 시력 예후가 나쁘다고 보고했다. 시력 호전에도 불구하고 변시증이나 중심 혹은 중심주변 암점은 남을 수 있다. 시력 감퇴는 보통 양측으로 오지만, 흔히 우세안에서 심한 경향을 보인다.
보통 일광에 노출되고 1~4시간 후에 나타나며 시력저하, 변시증, 소시증,중심암점 혹은 1~7˚의 중심부근 암점, 색시증 (chromatopsia, 특히 적색시 erythropsia), 눈부심, 잔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손상 후 시력은 0.1~0.5까지 감소될 수 있으나 정상인 경우 또한 존재하며, 대부분 6개월 내에 0.5~1.0 수준으로 회복된다. Kerr 등63은 20/200 이하로 급성 시력 감퇴를 보인 환자의 시력 예후가 나쁘다고 보고했다. 시력 호전에도 불구하고 변시증이나 중심 혹은 중심주변 암점은 남을 수 있다. 시력 감퇴는 보통 양측으로 오지만, 흔히 우세안에서 심한 경향을 보인다.


== 임상 소견 ==
소견은 다양하며, 보통 양측성이지만 일측성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 전형적인 병변은 회색륜으로 둘러싸인 작은 황색 반점으로서 노출 후 수일 내에 중심와 혹은 중심와 부근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경한 경우에서는 변화가 없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황색 반사가 소실될 수 있으며, 병변이 회복되면서 황반 반사의 소실은 더욱 분명해진다.
며칠 후 황색 반점은 붉은 색조를 띠게 되고 주위는 색소성 변화를 보이는 원으로 둘러싸인다. 10~14일에 이르러 이 병변은 없어지고 보통 경계가 뚜렷한 적색조의 표층 원공 혹은 함몰로 대치된다. 황반부 함몰은 망막 광수용체의 소실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크기는 보통 100~200㎛이고 영구적이다. 중심와 혹은 그 부근에 얼룩이 나타날 수도 있다.
== 검사 및 진단 ==
== 검사 및 진단 ==
* FA : 보통 정상이며 경한 황반하 망막 색소상피 결손 소견이 보일 수 있다. 형광의 누출은 초기에 나타날 수 있으나 드물다. 유일한 소견으로 수일 혹은 수주 후에 망막 색소상피 변화에 의한 작은 과형광 반점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황반와의 엽황소에 가려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 FA : 보통 정상이며 경한 황반하 망막 색소상피 결손 소견이 보일 수 있다. 형광의 누출은 초기에 나타날 수 있으나 드물다. 유일한 소견으로 수일 혹은 수주 후에 망막 색소상피 변화에 의한 작은 과형광 반점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황반와의 엽황소에 가려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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