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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망막 변성]]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망막 주변부의 낭포변성 자체는 신생아의 눈에서도 발견되며 8세가 되면 전 인구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변성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고도 근시와 연관되어 더 잘 생긴다는 주장도 있으나, 낭포 변성의 발생은 안축의 길이나 안구 직경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 [[주변부 망막 변성]]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망막 주변부의 낭포변성 자체는 신생아의 눈에서도 발견되며 8세가 되면 전 인구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변성 정도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고도 근시와 연관되어 더 잘 생긴다는 주장도 있으나, 낭포 변성의 발생은 안축의 길이나 안구 직경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 ||
== 분류 == | == 분류 == | ||
=== 전형적 (typical) === | |||
조직학적으로 [[외망상층]]과 [[내핵층]] 사이에 낭포성 공간이 생기는 경우 | |||
=== 그물 모양 (reticular) === | |||
망막 표층인 신경섬유층에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거의 모든 경우에서 전형적 낭포 변성 뒤에서 발견된다. 즉 망막 톱니둘레 주변에 발생하는 전형적 낭포 변성이 보이면, 그 뒤쪽 망막에 그물 모양 낭포 변성이 이어서 발견되는 것이다. 병변 내 망막 혈관에 의해 선형의 형태인 그물 모양을 이루고 있다. 성인의 16%에서 발견되며, 41%가 양안성이고, 망막의 하이측에서 주로 발견된다. | |||
== 예후 == | |||
내층, 외층 망막 사이의 기둥 부위들이 소실되고, 여러 낭포들이 합쳐져서 크게 망막이 분리된 영역인 [[퇴행성 망막 층간분리]]를 일으킨다. 임상적으로 망막 층간분리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제외하고, 낭포 변성 자체는 시력 악화를 야기하는 심각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 |||
{{참고}} | {{참고}} | ||
[[분류:망막]] | [[분류:망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