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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ic Retinopathy Clinical Research Network (DRCR.net)
연구의 목적
당뇨 황반부종의 치료에 있어서 국소/격자레이저 단독 치료와 유리체깅내 0.5mg ranibizumab 또는 4mg triamcinolone 주사 요법과 국소/격자 레이저 병합 요법과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691명 환자의 854안을 4군으로나누어 무작위 배정하였다.
- 위약 주사와 즉시 국소/격자 레이저치료군
- 0.5mg ranibizumab 주사와 즉시 국소/격자 레이저치료군
- 0.5mg ranibizumab 주사와 지연 (24주 이상) 국소/격자 레이저 치료군
- 4mg triamcinolone 주사와 즉시 국소/격자 레이저치료군
결과
1년째 시력 향상은 ranibizumab 주사와 즉시 레이저치료군(9±11)과 ranibizumab 주사와 지연 레이저 치료군(9±12)에서 의미 있는 상승을 나타내었고, triamcinolone 주사와 즉시 레이저 치료군(4±13)에서는 위약 주사와 즉시 레이저 치료군(3±13)에 비히여 의미 있는 호전을 보이지 않았디. 중심부 황반 두께 감소는 위약 주사와 즉시 레이저치료군에 비하여 다른 세 군에서 모두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연구 시작 시점에 위수정체안이었던 소집단 분석에서는 triamcinolone 주사와 즉시 레이저 치료군도 ranibizumab 및 레이저 치료군들과 유사한 정도의 시력호전을 니타내었다.
ranibizumab 치료군 중 3안(8%)에서 주사치료와 연관된 안내염이 발생하였으며, 반면 안압 상승과 백내장 수술은 triamcinolone 주사와 즉시 레이저 치료군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2년째에서의 시력 결과도 1년째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결론
즉시 또는 지연 레이저 치료와 동반한 유리제강내 ranibizumab 주사는 즉시 레이저 단독치료에 비하여 중심 황반부를 침범한 당뇨 황반부종의 치료에 더 효과적이며, 위수정체안에서는 triamcinolone 주사 및 즉시 레이저 치료도 레이저 단독치료에 비하여 효과적이나 안압 상승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