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바이러스 결막염

여러분의 안과학 사전, 아이누리!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RNA 바이러스 결막염 (ribonucleic acid viral conjunctivitis; RNA viral conjunctivitis)[1]

원인

  • 피코르나 바이러스 (picornaviruses) : 급성 출혈 결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엔테로바이러스 70형과 콕사키바이러스 A24형이 있다.
  • 파라믹소 바이러스 (paramyxoviruses)
  • 필로 바이러스 (filoviruses)

임상 소견

갑작스러운 통증, 이물감, 결막 충혈, 결막하 출혈, 눈꺼풀 부종이 나타나고 1~2일 내로 반대편 눈도 이환된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보다 각막 침범이 드물고, 짧은 잠복기와 빠른 진행, 빠른 관해가 특징이다.

진단

임상적으로 가능하나, 확진을 위해서는 배양과 PCR을 시행한다.

치료

특별한 치료 없이도 치유되고, 증상 완화를 위해 냉찜질, 인공 눈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염 방지에 신경써야 한다. 점안 스테로이드는 각막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2].

참고

  1. 각막 4판, 2024 (한국 각막 학회, 일조각)
  2. Choulakian MY et al. Viral conjunctivitis. In : Mannis MJ, Holland EJ, eds. Cornea, 5th ed. Philadelphia: Elsevier, 2022; v.l. chap.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