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일차 염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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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일차 염색 검사 (Jones test I) 는 눈물 펌프의 기능이 정상이고 눈물이 코로 잘 내려가는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검사 방법
결막낭에 fluorescein 1~2방울을 넣은 후 면봉을 아래코선반 아래에 앞쪽에서부터 1/2 정도 위치에 넣어두고 5분 후에 제거해서 염색약이 묻어나왔는지를 본다.
결과의 해석
- 염색약이 묻어나옴 : 눈물길을 통한 눈물의 흐름은 정상임을 의미한다. 환자의 증상은 눈물길의 폐쇄로 인한 것보다 눈물 과다 분비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염색약이 묻어나오지 않음 : 코눈물관에 폐쇄가 있음을 의미한다. 눈물길의 어디가 완전히 막혔거나 기능적 폐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경우 존스 이차 염색 검사로 폐쇄의 양상을 감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막힌 부위도 짐작할 수 있다.
단점
정상인 경우도 약 20% 정도에서 거짓 음성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결과 판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