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맙
파리시맙 (faricimab) (Vabysmo™, Genentech, San Francisco, CA) 은 혈관내피 성장인자 A (VEGF-A) 와 angiopoietin-2 (Ang-2) 에 동시에,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복합 기전의 약물로[1], 2022년 1월 미국 FDA에서 당뇨 황반부종 및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종류
제품명 | 성분, 함량 | 용량 | 제조사 | 약가 |
---|---|---|---|---|
바비스모 주 | faricimab 28.8mg | 0.24ml | 한국 로슈 | 696,197원/0.24ml/병 |
용법, 용량
신생혈관성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wAMD)
권장 용량인 6mg (0.05ml) 을 첫 4회 투여 시 4주마다 (매월) 유리체내 주사로 투여한다.
이후 치료가 개벽화될 수 있도록 치료 시작 20주 및/또는 24주 후에 해부학적 및/또는 검사 결과에 근거한 질병 활성도 평가가 권장된다. 질병 활성이 없는 환자의 경우 16주 (4개월) 마다 이 약을 투여하고, 활성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매 8주 (2개월) 또는 12주 (3개월) 마다 투여한다. 8주 미만의 투여 간격에 대한 안정성 자료는 제한적이다.
당뇨 황반부종 (DME)
권장 용량인 6mg (0.05ml) 을 첫 4회 투여 시 4주마다 (매월) 유리체내 주사로 투여한다.
이후는 치료 및 연장 (treat-and-extend) 방법을 사용하여 개별화된다. 환자의 해부학적 및/또는 시력 검사 결과에 대한 의사의 판단에 따라, 투여 간격을 4주 단위로 증가하여 최대 16주 (4개월) 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검사 결과가 변경되면 그에 따라 치료 간격을 조정해야 하며, 악화되는 경우 간격을 축소해야 한다. 4주 미만의 간격은 연구되지 않았다. 투약 방문 사이의 관찰은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근거하여 결정되어야 하지만, 투여 사이에 매월 관찰할 필요는 없다.
세부 인정 기준 및 방법[2]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투여 시 요양 급여를 인정하며, 동 인정 기준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함.
1. wAMD
투여 대상
AMD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 (다만, 반흔화된 경우나 위축이 심한 경우 등은 투여 대상에서 제외함)
투여 방법
- 초기 3회 투여 후에도 치료효과가 보이지 않으면 그 이후 투여는 급여로 인정하지 아니함.
- 애플리버셉트 또는 라니비주맙 또는 브롤루시주맙 주사제에서 동 약제로 교체 (투여 소견서 첨부) 하여 3회 투여 후에도 치료 효과가 보이지 않으면 그 이후 투여는 급여로 인정하지 아니함.
- 5회 투여부터는 교정시력이 0.1 이하인 경우 급여로 인정하지 아니함. (단안시의 경우 사례별로 인정)
※ verteporfin (품명 : 비쥬다인) 과의 병용투여는 급여로 인정하지 아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