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졸라미드
경구용 CAI의 전신 부작용을 줄일 목적으로 여러가지 국소 점안용 제제들이 연구되었는데, 도르졸라미드 (dorzolamide)[1] 는 그 중에서 1995년에 가장 먼저 상용화된 약제이다.
분류
| 제품명 | 성분, 함량 | 용량 | 제조사 | 약가 |
|---|---|---|---|---|
| 트루솝 점안액 | dorzolamide HCl 22.26mg/ml | 5ml | 한국 산텐 제약 | 9,267원/5ml |
효과
1년간의 임상시험 결과 2% dorzolamide를 하루 세 번 점안하였을 때 안압 하강율은 23%로 0.5% betaxolol의 하루 두 번 점안시(21%)와 비슷하고, 0.5% timolol 하루 두 번 점안시 (25%)보다는 약간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국내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는 1일 3회 투여한 1주, 3주, 6주에 각각 16%, 18%, 18%의 안압 하강율을 보였다. 0.5% timolol 하루 두 번 점안에 2% dorzolamide 하루 두 번 점안을 추가할 경우 13~22%의 추가 안압 하강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추가 안압 하강 효과는 2% pilocarpine 하루 네 번 점안에 0.5% timolol 하루 두 번 점안을 추가하였을 때의 안압 하강 효과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경구용 CAI를 2% dorzolamide로 대체했을 경우 안압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최근에 보고된 바 있다.
부작용 및 합병증
점안 후 혈소판 감소증과 다형 홍반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